[Hot-Line]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 입점 효과 본격화 될 것"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오프라인 채널 중 유일하게 공격적으로 출점 중인 기업으로 롯데하이마트를 꼽았다.
이날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롯데마트의 유통채널에 하이마트 숍인숍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하반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실제 하이마트의 올해 출점 증가율은 작년대비 20%로 유통 오프라인 채널 중 가장 크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는 출점 집중에 따른 오픈 비용 발생과 날씨 영향 탓에 여름 가전 판매가 소폭 부진해 영업이익의 개선 폭이 미미하겠으나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