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일 한국관광공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등에 우대혜택을 제공,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외환은행을 찾을 경우 특별 환율우대 혜택(미국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50%, 기타통화 11개국 30% 등)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지난해 방한 외국인이 1200만명을 넘어서고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고객 유치에 동참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자 삼자간 업무제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