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행복한 마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소장, 환우 및 보호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주인공인 ALS(루게릭병,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환자들을 포함해 근골격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우와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인문학 교실 '행복한 마음학교'의 이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문학수업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전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삼성, 교보, 한화 등 18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학습용 보조기기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