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이어갔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5,500 ▼200)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오는 10월 다음과 합병 예정인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255,000 ▲5,000)가 오늘 각기 열린 다음과 카카오 임시주총에서 합병 승인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4,250 ▲25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6,000 ▼1,500)는 나흘 째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9,700 ▲200)와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83,000 ▲1,0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550,000 ▼15,0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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