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 유입 효과로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29포인트(0.55%) 오른 2055.50을 기록 중이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2050선을 회복한데 이어 장중 2058.46포인트까지 올랐으나 기관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탄력이 줄어든 상황이다.
개인은 46억원, 기관은 38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561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만 소폭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POSCO, 한국전력, NAVER, 기아차,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78포인트(0.67%) 상승한 566.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기관 매도 물량도 늘고 있고 있어 개장 이후 560선 중반에서 계속 횡보하고 있는 상황.
개인은 70억원 순매수 중이나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동서, GS홈쇼핑, 서울반도체, 원익IPS등이 하락하고 있고 파라다이스, 컴투스, 메디톡스, SK브로드밴드, 로엔, 이오테크닉스는 강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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