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소셜 마케팅 전문가 프로그램 '영 알리안츠' 7기 참가자들이 지난 20일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SMM, 맛있게 로스팅 하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이 6회째인 이 세미나는 영 알리안츠가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익힌 소셜 미디어 마케팅 기법과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행사다.
리더인 조경웅 학생(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학년) 등 19명의 영 알리안츠 7기 학생들은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2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입맛,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Trend, 신선한 원두를 고르다 ▲당신의 SMM을 로스팅 하는 시간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기업 마케팅을 직접 총괄하고 있는 기획담당 임원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기업의 광고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례 특강도 들었다.
세미나에서 영 알리안츠 발표자들은 '마케터'를 '바리스터'에 비유하며 "다양한 커피빈을 어떻게 로스팅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마케터의 소셜 미디어 믹스 활용에 따라 마케팅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알리안츠생명의 소셜 마케팅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2011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7기까지 활동을 마쳤으며 현재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allianz)에서 21일까지 8기를 모집한다.
이들은 6개월 단위로 활동하며 알리안츠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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