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기업 9개사를 초청해 기업을 설명하는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SK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현대해상, 세아베스틸, 하나투어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9일부터 이틀간은 싱가포르, 2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국내 우량 기업들과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 해외기관투자자들의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