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김용복 사장(사진)이 현장 '밀착형' 경영을 통해 내년 상반기 NH농협생명과의 통합을 앞두고 어수선해진 조직 분위기를 재정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취임 직후 5일 현재까지 전국 20여개 지점을 방문해 소통하며 위축된 영업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우리아비바생명은 한 달여 기간 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진통이 있었지만 희망퇴직을 통한 조직정비를 마무리했다.
김 사장은 영업 현장을 돌려 "올해는 우리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한해"라고 강조하면서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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