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아르헨티나 악재로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73.10p(▼3.02 -0.15%) 코스닥은 541.09p(▲4.77, +0.89%)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청약경쟁률 99.3:1을 기록한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1500원(▲150, +1.32%)으로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1만6200원(▼200, -1.22%)으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20만500원(▲500, +0.25%)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7450원(▲150, +0.87%)으로 반등했으나,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100원(▼50, -0.70%)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원(▲500, +5.26%)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57만원(▼5000, -0.87%), 3만9800원(▼100, -0.25%)으로 소폭 밀려났다.
의약 관련 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3500원(▲1000, +3.08%)으로 반등했고,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8500원(▲200, +2.4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의약품 개발 업체 씨트리가 각각 1만850원(▼150, -1.36%), 6500원(▼150, -2.26%)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TRS 사업자 KT파워텔이 5450원(▼100, -1.80%)으로 이틀 연속 내렸고, 반도체 IC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7300원(▼150, -2.0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100원(▼100, -0.98%)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종합 건설업체 SK건설이 1만7500원(▲1000, +6.06%)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3200원(▲300, +2.33%)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업체 KT텔레캅과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각각 1만2950원(▲150, +1.17%), 2만4100원(▲50, +0.21%)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