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주식펀드, 신흥시장 비중 급감

국내에서 판매되는 역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마켓 투자 상품 비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지난 2월 말 현재 중국에 투자되는 역외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3조 7천5백여 억원으로 1월 말보다 19%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 투자되는 주식형 펀드 역시 순자산이 9천262억원에서 7천438억원으로 감소했고, 글로벌이머징마켓 펀드 순자산도 5천230억원에서 4천853억원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펀드 순자산은 2조2천885억원에서 2조6천584억원으로, 글로벌부동산섹터 펀드 순자산도 1조936억원에서 1조6천198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