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8월 1일 오후 1시까지 안정성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총 9종을 특별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총 1000억원으로,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로의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뉴 하모니(New Harmony) 페스티발'의 일환이다.
이번주 공모 ELS 상품은 각각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 1종과 각각 HSCEI/EuroStoxx50, HSCEI/EuroStoxx50, HSCEI/EuroStoxx50, KOSPI200/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4종으로 구성돼있다.
공모 DLS 상품은 각각 CD91일물, USD/KRW(달러-원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DLB 2종과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 WTI선물/HSCEI/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DLS 2종이다.
ELB 438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의 원금보장 Hi-Five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1% 이상인 경우(종가기준) 연 3.6%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 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1%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을 보장한다.
DLB 223호는 USD/KRW(달러-원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 원금102%보장형 상품이다. 원화약세로 USD/KRW(달러-원) 환율이 투자기간 중 상승했으나 최초기준가격 대비 15%를 초과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기초자산 상승률에 참여율 50%(만기수익률 최대 9.5%)로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달리 원화강세로 USD/KRW(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 대비 -10%를 초과하락한 적이 없으면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