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월 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키움증권 ELS 436호는 삼성중공업, CJ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51.00%(연 수익률 1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51.00%(연 수익률 17.0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51.00%(연 수익률 1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ELS 437호는 'HSCEI 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1.00%(연 수익률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HSCEI 지수, EuroStoxx50지수)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85%(1년 6개월, 2년), 80%(2년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21.00%(연 수익률 7.0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최종 기준가격결정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종가기준)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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