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오!포인트`, 창업포털 `데모데이`와 제휴

비씨카드의 오!포인트(Oh! point, www.ohpointcard.com)가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와 제휴해 다음달 22일까지 포인트 2배 사용 확대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스타트업(신생 창업) 기업들과 소비자, 기업, 정부기관을 연결시켜주는 '데모데이' 웹사이트에 '데모데이 마켓'이라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열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일종의 인터넷 장터인 '데모데이 마켓'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이 내놓은 창의적인 상품·서비스를 오!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데모데이 마켓'에서 상품·서비스 구입시 오!포인트 사용 결제 가능 금액은 판매가격의 50~10%에서 100~20% 수준까지 2배 더 높아진다.
이번 제휴 및 프로모션을 추진한 김수화 비씨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오!포인트는 쇼핑, 외식, 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가맹점군을 확보, 출시 1년 만에 3만 가맹점과 680만 고객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이해 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휴처를 발굴해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