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해외시장이 후끈합니다.
이번주는 이벤트가 많은 주간이기도 하지만 발표되는 지표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들의 실적 또한 좋게나와 투자자들의 심리를 크게 개선시켜주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으며 장 마감시점까지 상승흐름을 계속 유지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때 주가는 개장초기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거나, 유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미국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매우 견조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우선 지표를 살펴보면 소비자물가가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주택지표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과 시장의 예상치보다 더 많이 나오면서 주택시장의 개선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주택판매건수는 최근 3개월간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택의 판매량증가와 소비개선이 함께 일어나기때문에 대체적으로 이러한 지표들의 호조는 경기가 계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미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긍적적으로 발표되는 건수가 많아지면서 미국시장은 현재 지표호조와 기업들의 실적개선이라는 쌍두마차를 앞세워 질주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국내증시 또한 기분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던것이 펀드환매에 따른 투신매도 우려였고, 또한가지는 2분기의 기업실적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2000p를 넘어서면서 투신들의 매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가 그러한 부분을 압도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실적도 눈높이를 낮춰놓았기때문에 시장에 부담을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상승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2020p 이상에서 형성된 저항대를 돌파한 이후 그 지점을 지지선으로 만들어 놓고 외인의 매수를 통한 상승세를 진행하는 것이며, 3분기부터 전기전자업종의 성수기에 진입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기업실적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기대감을 시장이 충분히 반영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미 배당과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시켜가는 움직임이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 같으며 시장에 비차익매수로 강한 매수유입이 연일 들어오고 있다는것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횡보흐름이 나타나도 괜찮았으나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중소형주들의 강세흐름을 이끌어내는 모습인 것 같고, 코스피와 함께 동반상승을 통하여 시장 분위기를 개선시켜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지선은 555p 수준에 여전히 형성되어 있으며 시간이 거듭될수록 지지선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강력한 지지로 전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변동성에 대한 부분에 주의를 해야하는 모습이지만 큰 폭의 폭락이나 변동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만한 상승과 꾸준한 기대감은 시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중
강세장에서는 특별한 호재가 없어도 시장은 좋은 흐름을 유지하게 됩니다.
추세가 살아있는 시장, 그리고 기회가 만들어지는 시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준비되신 분들은 마음껏 기회를 잡고 수익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투사는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성투사 최하영 대표 (02-2000-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