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5.60으로 1년 전보다 0.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오른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물가 역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
생산자물가지수는 2010년을 기준시점으로 물가지수를 100으로 해서 현재의 물가를 지수 형태로 산출한 것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