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9일 파인디지털에 대해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선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파인디지털은 이동통신 장비, 네비게이션, 블랙박스를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네비게이션의 경우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순현금 500억원, 건물 400억원 수준의 자산가치를 비롯해 중국 진출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당분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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