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가족 및 친구 등 주변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와짧은 글들을 고객에게 매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오픈 한 달여 만에 3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신한은행 카카오스토리 소식을 받고 있어 도입 초기임을 감안할 때 빠른 증가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와 '한이'를 일러스트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보다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거친 종이질감을 배경으로 만들어 디지털시대 속 아날로그 감성전달을 통해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8월 운영을 시작한 페이스북의 팬 수도 24만여명으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모두 가입자 수가 은행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스토리앱의 친구찾기에서 '신한은행'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