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에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 시장은 지난해 4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는 2016년에는 27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 성장은 소셜 커머스가 주도하고 있는데 KG모빌리언시는 지난해 3월부터 결재대행 서비스를 시작해 실물 거래액 증가에 따른
손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 초기 단계에 있으며 KG모빌리언스는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고성장이 지속되면 주가 재평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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