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각종 금융거래 종이 서식에 주민번호 기재란이 삭제될 전망이다.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때는 고객이 금융회사 전자단말기(key-pad)에 직접 입력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태블릿PC 등을 활용해야 한다. 비대면
금융위원회는 27일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 종합대책' 이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시범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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