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갤럭시S5 출시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라인업의 모델교체 이슈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7800만대에 그쳐 스마트폰 부품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 연구원은 "3분기는 성수기 진입과 삼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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