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3일 원·달러 환율이 수급에 따라 1020원을 중심으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월말을 비롯해 반기 말로 접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 네
고물량(달러 매도) 유입에 따라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다만 1010원대의 레벨 부담감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순매도 역송금 수요 등에 따라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레인지로 1017.0~102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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