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너들은 어린이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18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강사교육을 이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50여곳, 2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어린이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45명이다.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초등학교, 보육원, 방카후아카데미 등을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 각종 경제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00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총 1546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357곳, 1만4026명의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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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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