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14 외환글로벌장학금·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외환글로벌장학금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중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재학중인 유학생 수가 많은 전국 18개 대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은 다문화가정 여성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전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앞으로 장학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 및 다문화 가정 여성 인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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