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은행 중 한 곳인 중국은행(Bank of China) 톈궈리(田國立) 회장(동사장)이 19일 방한했다. 19일 중국은행에 따르면 톈 회장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에 머무르면서 국내 금융계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을 만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을 만날 예정이며 20일 저녁에는 우리은행 등 7개 은행장과 만난다. 톈 회장은 이르면 오는 6월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을 앞두고 위안화 국제화에 대한 한국 금융당국 협조를 얻고 한국 내 위안화 허브 구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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