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이달 중 주관사도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연내 유가증권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삼성SDS측은 상장 결의가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삼성그룹 계열사 중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이건희 회장의 세 자녀가 모두 지분을 갖고 있어 삼성그룹 승계에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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