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이 지난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사업보고서 재무공시사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장사 1832곳 중 금융회사, 특수목적법인 등 161곳을 제외한 1671곳이다. 코넥스시장 상장사 45곳은 처음으로 점검을 받는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 기재사항 53개 항목과 외부감사
금감원은 중요 미비사항은 회사가 자진 정정토록 지도하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가 있는 회사나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이 부실한 기업은 감리 대상 선정시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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