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0년 갱신` 보험료 걱정 없는 건강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1일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강종합보험 '(무)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20년 갱신형 특약을 통해 기존 종합건강상품 대비 낮은 초기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년의 긴 갱신주기로 잦은 보험료 변경의 부담을 해소한 것.
성인 암 발병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암 종류별 실제 치료비에 맞게 보험료를 일반암, 고액암, 소액암, 유사암 등 4단계로 차등화해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20~30대도 보험료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암으로 입원하거나 수술할 경우, 또는 항암치료 시 보험금을 각각 지급하며 두 번째 암에 대해서도 100세까지 고액의 보험금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주요 14대 질병(당뇨병, 심장질환, 위궤양 등)에 4대 질병(담석증,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 담보를 추가해 18대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은 월납, 2개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중 납입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80세 이후부터는 중도인출에 관한 별도의 제한조건이 없어 목돈 필요시 적립금 전액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전 특약 갱신형으로 합리적인 보험료와 긴 보장기간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했다"며 "사망·후유장해·암·2대성인질환·운전자보험·배상책임·실손의료비를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걱정 없이 100세까지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