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을 통해 신규 목적사업을 대거 추가했다.
추가된 목적 사업은 대형할인점 운영, 기타 대형종합소매업(아울렛 사업), 통신 판매업, 주차장 운영 및 관리업, 바이오에탄올 제조 및 판매,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제조, 수지·플라스틱 제조,
이어 이사 선임안을 통해 정몽원 회장을 재선임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과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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