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NEW,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소식에 ↑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이어갔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11,900 ▲400)의 신고가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8,500 ▲5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26,000 ▼1,500)는 사흘 째 급락세를 나타냈고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8,100 ▼250)도 약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13,100 ▲200)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13,750 ▼650)는 약세를 기록했고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126,500 ▼1,500)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1,250 ▲750)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현대엠코와의 합병 절차를 진행중인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430,000 ▲5,000)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밖에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9,900 ▲300)와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7,000 ▲1,000), 기업은행 계열 금융투자회사 IBK투자증권(1,950 ▲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270 ▼30)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6,350 ▼550),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2,950 ▼100),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9,750 ▼5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