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이 한국 기업자금관리부 신임 대표에 브라이언 포드(Brian Ford) 수석 본부장을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언 포드 수석 본부장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기업자금관리업무를 맡는다.
포드 수석 본부장은 한국에 부임하기 전 HSBC 캐나다에
서 8년간 기업자금관리부 세일즈 대표를 맡았다. 글로벌 자금관리 업무는 HSBC와 같은 글로벌 은행들의 핵심업무 중 하나다. HSBC은행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연속 유로머니(Euromoney)가 선정하는'한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뽑힌바 있다.
[이덕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