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는 26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검진센터에 지역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독거노인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흉부 X선, 혈액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에 폐암, 대장암 등 암검사와 류마티스, 골다공증, 전립선, 심전도 검사는 물론, 안저촬영기를 활용한 백내장, 녹내장 검사도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검진결과를 일주일 후 각 가정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이상소견 발견 시 독거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는 이밖에도 노인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대전 동구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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