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공매의뢰를 받아 체납세금 회수작업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대상 물건은 정 전 한보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1020-1의 토지 2190㎡로 공시지
캠코는 수임된 물건에 대해 감정평가와 현황조사에 이어 공고절차를 거쳐 6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올해 내 매각대금까지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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