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외국환 아카데미를 연다.
먼저 18일 서울지역 외환담당자 150명을 초청해 'NH농협은행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외국환 아카데미는 환율 및 환리스크 관리와 무역실무, 무역서류작성 등 거래 기업체 직원들의 수출입 실무에 도움이 되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뤄진다.
농협은행은 2010년 이후 매년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50%이상 늘어난 기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외국환아카데미 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외환·무역거래 지원뿐 아니라 자금지원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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