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4.38p(▲1.84p, +0.10%), 코스닥은 547.51p(▲8.21p, +1.52%)을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1500원(▲1750, +2.93%)으로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3만4150원(▲150, +0.44%)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신고가로 마감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4만1500원(▼2500, -1.74%)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4000원(▼450, -3.11%)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6150원(▼450, -2.71%)으로 최저가로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1만850원(▼250, -2.25%)으로 15거래일 동안 이어오던 상승세가 멈추며 하락했고,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와 토종 DBMS업체 알티베이스가 각각 1만4950원(▼50, -0.33%), 6400원(▼150, -2.29%)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2600원(▼300, -1.31%)으로 이틀 연속 내렸고,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4850원(▼50, -1.0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4000원(▲500, +1.49%)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의약품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4700원(▲50, +1.0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7900원(▲100, +1.28%)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각각 3900원 (▲200, +5.41%), 1만550원(▲500, +4.98%)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차량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각각 7500원(▲200, +2.74%), 2520원(▲70, +2.86%)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업체 바이올시스템즈가 2900원(▼200, -6.45%)으로 최저가로 하락했고,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8150원(▼200, -2.40%)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