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2일 본인의 행복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http://happy.kyobosns.com) 프로그램을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는 교보생명이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나는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한다”, “나는 하고 있는 일이 맘에 든다”, “나는 취미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등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면 행복지수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평균 행복지수와 비교해 전체적인 행복수준뿐만 아니라 주거, 경제수준, 일, 소비생활 등 재무적 요인과 건강, 여가, 인간관계, 긍정적 사고 등 비재무적 요인에 대한 항목별 행복지수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집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즐거운 스위트홈 형’, 취미와 여가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은 ‘여가활용의 대가 형’, 본인의 경제수준에 만족하는 사람은 ‘마음만은 부자 형’,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에 대해 자신하는 사람은 ‘천하무적 터미네이터 형’ 등으로 재미있게 묘사해 성격을 8가지 유형으로 나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행복전문가에게 문의
교보생명 관계자는 “누구나 흥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와 정보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라며, “삶의 만족도를 되돌아보고 보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