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는 1,975.62.p(▲4.38p, +0.22%), 코스닥은 540.33p(▲3.56p, +0.66%)을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4만500원(▲2500, +1.81%)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6500원(▼1000, -2.1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1만250원(▲750, +7.89%)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티베이스가 6550원(▼150, -2.24%)으로 밀려났고,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4900원(▼100, -0.67%)으로 하락 전환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1000원(▲1500, +7.6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2만9500원(▲1000, +3.51%)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900원(▲200, +7.41%)으로 급등했고,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2만2000원(▲350, +1.62%)으로 반등했지만, 펩타이드 전문 업체 펩트론이 7500원(▼100, -1.3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고, 의약품 개발 업체 씨트리가 5100원(▼50, -0.97%)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과 TRS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340원(▼20, -5.56%), 5000원(▼200, -3.8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환경 정화 및 복원업체 테크로스와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도 각각 5750원(▼150, -2.54%), 9670원(▼30, -0.31%)으로 역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물질 제조업체 디와이엠이 3200원(▲200, +6.67%)으로 급등했고,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업체 영우디에스피와 지능형 교통시스템 솔루션업체 대보정보통신이 각각 3800원(▲150, +4.11%), 2300원(▲100, +4.55%)으로 상승했으며,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0만8000원(▲3000, +2.86%)으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세우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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