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韓銀총재 내정자 ◆
매경e신문은 고품격 콘텐츠를 담은 신개념 온라인 뉴스 플랫폼으로, 초고해상도의 매일경제신문 지면(PDF)과 취재 뒷이야기 등을 담은 매경프리미엄 등으로 구성돼 있다. PC는 물론 태블릿PC와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주열 내정자는 네 차례에 걸친 기고문에서 "정부의 확고한 경제 활성화 의지와 그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최상의 처방"이라는 철학을 밝혔다.
이 내정자는 "중앙은행은 미래 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만 의도한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정책 결정자는 '직관'이 매우 중요하며, 이와 함께 불확실성 아래서도 적시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과단성'이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된다"는 논리를 폈다.
기고문에는 디플레이션 처방책도 담겨 있다. 그는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 초기 단계에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ㆍ통화 정책 운용이 요구된다"며 "디플레이션
이 내정자의 기고문은 5일부터 8일까지 4회에 걸쳐 매경e신문 프리미엄 코너에 다시 연재된다. △통화 정책 목표, 물가 안정 vs 경제성장 △통화 정책의 타이밍 △통화 정책의 유효성과 국민의 신뢰 △디플레이션 예방을 위한 조건 순으로 연재된다.
[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