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매일경제신문과 에프앤가이드가 선정하는 '제13회 한국펀드대상'에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뽑혔다.
이 회사는 국내 주식형 설정액 5000억원 이상 대형 운용사 가운데 1년과 3년 위험조정 성과가 탁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치투자의 명가로 입지를 다져온 신영자산운용은 '액티브 주식형 대형사 부문' 우수 운용사로, 베어링자산운용은 '액티브 주식형 중소형사 부문' 우수 운용사로 각각 선정됐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베스트 펀드에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1(주식)'이, 인덱스 주식형 베스트펀드에
특별상에서 롱숏펀드 부문은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 상장지수펀드(ETF) 부문은 '미래에셋TIGER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 차지했다. 우수 판매사에는 우리은행, KDB대우증권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매경미디어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오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