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다.
GKL은 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대비 1650원(3.91%) 떨어진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발표되면서 GKL의 민영화 기대감도 커졌다. GKL은 전일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6.97%에 상승마감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GKL의 민영화 추진설을 부인하는 등 민영화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하루만에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다. GKL은 문체부 산하 한국관광공사가 최대주주로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체부는 카지노 허가권을 심사하는 주무부처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