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통한 GKL의 민영화 가능성에 주가가 뛰고 있다.
GKL은 2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2900원(7.35%) 뛴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유사·중복 사업 정비대상을 찾아 5월 중 구체적인 정비방안 마련한 뒤 내년 예산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쟁체제가 확산되면서 민간부문 성장으로 민간과 경합하거나 공적 필요성이 감소한 기관은 시장성 검토를 거쳐 비핵심사업으로 처분한다는 설명이다.
이에따라 GKL의 핵심사업인 카지노업의
정부는 분야별 과목구조 개편 및 유사 및 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해 사업 수를 3년간 600개 이상 감축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