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5일 아이센스에 대해 국내외 높은 성장에 힘입은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2년 16%였던 국내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말 20%까지 상승했고 수출에서도 매년 25%의 매출액 증가가 나타나는 등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해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
이어 "아이센스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 17.6%, 2012년 12.2%였지만 2013년 상반기와 하반기는 각각 21.0%와 23.5%로 상승했다"면서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통한 장기 성장 동력 확보, 원격진료 허용에 따른 우호적 정책 변화 등이 호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