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중국과 미국의 악재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이틀 연속 하락 했다. 코스피는 1,930.57(▼12.36, -0.64%) 코스닥은 525.69p(▼4.18, -0.79%)을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주 목요일 27일 상장 예정인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오이솔루션이 1만6500원(▲150, +0.9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르며 또 한번의 신고가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3500원(▼450, -0.70%)으로 6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8000원(▲250, +0.90%)으로 5주 최고가로 다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2만4000원(▲1500, +1.22%)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000원(▲1400, +12.07%)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3750원(▼150, -0.44%)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8000원(▼500, -2.7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2550원(▼100, -3.77%)으로 하락 반전했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7600원(▲100, +1.3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2만6000원(▲1500, +6.12%)으로 최고가로 상승했고, 의약품개발 및 인체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500원(▲200, +3.77%)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2만3000원(▲500, +2.22%)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 하며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다.
그 밖에 SI업체 LGCNS가 1만2050원(▼350, -2.82%)으로 내렸고, 전기장비 제조업체 모토모테크원이 850원(▼50, -5.5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지만 금속 절삭가공 기계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150원(▲950, +10.33%)으로 급등했고,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픽셀플러스와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각각 3만3500원(▲1500, +4.69%), 4200원(▲200, +5.00%)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이 8450원(▲350, +4.32%)으로 오르며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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