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에 시달린 동부제철 영업이익이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일대비 2.20% 오른 3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동부제철은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대비 3.8% 감소한 3조78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2.9%나 증가한 258억6005억원을 달성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원가절감 등 내
동부제철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972억7559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1년 전년대비 78% 급감한 21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12년에도 169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0% 줄어들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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