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일본 웹머니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다날은 1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60원(4.15%) 오른 90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다날은 일본의 현지법인이 일본 최대 전자머니 발행기업인 웹머니와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머니는 일본내 전자머니를 발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결제액이 1400억엔(약 1조4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머니는 게임, 음악,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소셜네트웍크서비스(SNS), 콘텐츠 구매 및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등에 사용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날은 스마트폰에 바코드를 생성해 전자머니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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