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3일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 영업정지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간 카드 3사의 의견 진술 기간을 갖은 뒤 14일 금융위원회 회의를 열어 영업정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오는 17일부터 신규 회원가입, 대출은 물론 카드사와 보험사가 제휴해 판매하는
이달 중으로 카드 3사의 최고경영자에 대한 해임권고 등 중징계도 이어질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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