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신흥국 금융위기 불안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3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0.34p(▼30.22, -1.56%) 코스닥은 507.51p(▼12.80, -2.46%)을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550원(▲50, +0.77%)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500원(▲500, +5.00%)으로 반등했다.
금융 관련 주로 기업은행 증권자회사 IBK투자증권이 1650원(▲20, +1.23%)으로 올랐지만,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7050원(▼50, -0.70%)으로 이틀 연속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KDB생명보험도 2150원(▼100, -4.44%)으로 연중 최저가로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900원(▲20, +1.06%)으로 올랐고, 반도체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은 1750원(▲150, +9.38%)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9100원(▼400, -2.05%)으로 하락했고,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4000원(▼900, -18.37%)으로 4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지만,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1만9300원(▲50, +0.26%)으로 올랐다.
그 밖에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2만원(▲250, +1.27%)으로 상승했고, 금속제조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이 6000원(▲100, +1.6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각각 2350원(▲50, +2.17%), 6500원(▲100, +1.56%)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전자직접회로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7550원(▼50, -0.66%)으로 소폭 밀려났고, 주파수 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과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각각5400원(▼100, -1.82%), 6700원(▼100, -1.4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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