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월 27일(06:0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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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가 올해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해 총 428명을 공개 채용한다.
상반기 242명, 하반기 186명으로 나눠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제회가 이례적으로 대규모 채용에 나선 것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증대 노력에 동참하고 다양한 분야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우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정규직 32명, 전문계약직 78명 등 110명을 선발한다.
공제회 산하사업체 중 호텔서비스업 129명, 금융서비스업 170명, 복지서비스업 19명 등으로 모집분야와 인원은 각사가 별도로 추진한다.
신규 채용 428명은 295개 공공기관의 ‘2014년도 채용계획'이 평균 57명인 것에 비해 7배가 넘는 규모다.
The-K 가족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온라인 종합손해보험사인 The-K손해보험을 비롯해 The-K예다함상조(상조), The-K서드에이지(실버타운), The-K 호텔앤리조트(호텔), The-K저축은행(은행) 등 다양한 업종의 9개사로 구성 되어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와 9개 출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업종에 필요한 유능한 인력을 최대한 채용해서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므로써 사회에 공헌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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