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1일 대덕전자에 대해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신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유지'로,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2년 3분기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력 제품 사업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된 데다가 신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68.8% 줄어들 전망"이라며 "매출 정체 지속에 따른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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