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20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김건섭 부원장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사표가 이날 수리됐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의 제청을 받아 금융위원
김 부원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동양 사태'의 책임론이 불거지자 금감원자본시장 부문의 책임자로서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해 12월 20일 금융위에 사표를 제출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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