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반등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6.07p(▼2.85, -0.15%) 코스닥은 512.27p(▼0.65, -0.13%)을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모레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4500원(▲350, +2.47%)으로 13거래일째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6500원(▼250, -0.93%)으로 7거래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5만8000원으로(▲13000, +3.77%)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3만5250원(▲250, +0.71%)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만5400원(▼350, -1.36%)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400원(▼50, -0.78%)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300원(▲50, +0.69%)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6000원(▲100, +1.6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건설 관련 주로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6만6000원(▲500, +0.76%)으로 6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SK그룹사 종합 건설 업체 SK건설이 2만2000원(▼1500, -6.38%)으로 52주 최저가로 마감하며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그 밖에 동부그룹 합금철 제조업체 동부메탈이 9000원(▼500, -5.26%)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고, PKI인증 솔루션업체 케이사인이 7150원(▼150 -2.05%)으로 밀려났으며,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와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각각 6750원(▼100, -1.46%), 8만6250원(500, -0.58%)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태양광 소재 및 반도체 전문업체 OCI스페셜티가 1080원(▲90, +9.09%)으로 급등했고, 항공 운송업체 제주항공이 9600원(▲300, +3.23%)으로 최고가로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1만9500원(▲250, +0.71%)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와 반도체 시스템업체 태진인포텍이 각각 1800원(▲50, +2.86%), 1350원(▲50, +3.8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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